[Unity Optimize] 그래픽 최적화를 대하는 나의 자세

그래픽 디자이너로 살면서.. 필요한 일들이 생긴다.

클라이언트들이 해주면 좋을 것 같은데 다들 바쁘다고 하니 누군가는 해야할 일인것 같은데 부탁하기엔 애매한 일들..

그렇다고 아예 처음 들어 보는 건 아닌 오다가다 주워 들은 이야기들..

그렇다고 경험이 많아서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해야 한다고 의견을 내기엔 확신이 없는.. 

그런 일들에 둘러싸여 지내게 되다보니 내가 디자이너인지 뭐 하는 사람인지 나의 정체성을 가지기 힘들게 된다.

 

그렇다고 사업장이 크고 관련 경험있는 인원들이 있어서 앞가림을 해주는 것도 아니고 충분한 설명도 없이

줄여주세요. 라고만 하는 멘트들.. 도 짜증나고..

 

무엇을 왜 줄여야 하는지 왜 줄여야 하는지, 무작정 줄이면 되는 건지.

 

그래서 조금씩 쌓아 올린 것들이 있었는데 사용을 하지 않으니 자꾸 까먹게 되어서 아무래도 정리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정말 싫어라 하는 일들을 시작하게 되었다.

 

여기서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나름 중요하다고 생각되었던 부분들을 까먹기 전에 정리해 나갈 것이다.

이상.